4월 대부도 현장학습
- 윤예은
- 4월 17일
- 1분 분량
따스한 봄날,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기 위해 초등 친구들과 함께 대부도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세종도예원
아침에는 세종도예원에 방문하여 흙으로 접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져보는 촉감에 신기해하며 조심스럽게 흙을 빚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작은 손으로 흙을 누르고, 돌리고, 모양을 잡아가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접시를 만들어 갔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모두 다른 모양이 나오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특별하게 지으셨는지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창세기 2:7) 말씀을 떠올리며,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자기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도 배웠습니다. 높은 온도의 가마에서 구워지는 과정,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 등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원리까지 익힐 수 있었습니다. 흙이 단단한 도자기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과정’의 소중함도 느껴보았습니다.
방아머리 해변
식사 후에는 바로 앞 바다로 이동하여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이들은 모래사장을 뛰어다니고, 흙과 모래를 만지며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았습니다. 손과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놀이에 몰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한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마음껏 웃고 뛰노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동춘서커스
오후에는 동춘서커스로 이동하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슬아슬한 균형과 화려한 기술, 그리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특별하게 지음받은 우리 아이들이, 오늘의 경험처럼 하나님 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해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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