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현장학습-영종도 국토순례
- 윤예은
- 2025년 7월 1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5년 11월 26일
오하비 학교의 5월 현장학습은 조금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바로 1박 2일동안 '국토순례'를 통해 영종도를 천천히, 깊이 있게 걸었습니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공동체를 돌아보고 예수님의 걸음을 따라가는 마음으로 걸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이 어땠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예단포 둘레길
첫 발걸음은 예단포 둘레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며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를 따라 걸었습니다.
그곳에서 오하비는 함께 찬양하며 순례자의 마음을 새기기 시작했습니다.
안대 끼고 걷기
씨사이드파크 일대로 걸음을 옮기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례의 의미를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안대를 끼고 걸으며 신뢰와 인내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핑장에서의 하룻밤
첫날 순례길 걷기를 마치고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며 나눠먹고 오늘 하루 길을 걸으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나눔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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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며 걷기
둘째 날 아침 오하비는 침묵하며 걷기를 통해 말없이 묵상하며 하나님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아침부터 우리가 불평과 불만의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인 3각 걷기
오후가 되자 서로의 속도에 마음을 맞추는 2인 3각 걷기를 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의 한쪽 다리를 묶고 함께 걷는 이 활동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보폭이 맞지 않아 좌충우돌했지만, 걷는 동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속도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공동체로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국토순례의 마지막 여정은 월미도에서의 배 탑승이었습니다. 걸었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바다 위에 몸을 실었습니다. 잔잔한 파도를 따라 움직이는 배 위에서 오하비는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갈매기 친구들과의 시간도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귀한 시간을 보낸 오하비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오하비의 국토순례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걸음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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